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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울다 Mountains Cry, 2015

세상이 병들었는데 난 혼자 의롭고 진실되다고 생각했었다. 이제 내가 병들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난 사랑을 몰랐고 사람을 몰랐다. 진정으로 위대한 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소중한 것은 사람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을 위한 희생.
이제 비인간화되고, 사람이 천시되는, 이익과 이용의 수단과 대상화, 상품화되는 모든 반인간적이고 비인간적인 환경과 세상으로부터 인간 본연의, 신으로부터 자연으로부터 받은 천성과 본성대로 살 수 있도록 제세이화, 홍익인간의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내 남은 여생을 기꺼이 보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나 자신을 위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렇게 살아야겠다.
회칠한 무덤이 아니라 빈무덤을 붙잡고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음란하고 악한 생각과 행동에 빠지는 것 밖에 없을테니까...
예수님을 따라서 겸손하게 봉사하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내 사명이었을 것이다.
신에게 감사드리면서 겸손하게 사랑하며 사람을 사랑하며 자연의 본성과 신의 천성대로 봉사하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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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준의 이야기
 내가 살아 있다는 삶의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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